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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늘 기다려지고, 마음을 붕 뜨게 만드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휴가철입니다. 많은 직장인은 이번 휴가엔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계획 잡기에 여념이 없을 듯합니다. 나의 애마에 몸을 싣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상상!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으세요?

 

하지만, 설렘도 잠시! 여행을 떠나기 전 꼭 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자동차 점검입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시는 분들에겐 자동차 점검이 필수사항이지만,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자니, 비용 부담이 크고, 시간상의 여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현실!

 

 

그러한 현실을 단돈 천 원으로 해결해 줄, 안드로이드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카 관리노트'! 저렴하지만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영리한' 애플리케이션임이 틀림없습니다. 얼마나 유능한 애플리케이션인지, '마이카 관리노트'의 능력을 알아볼까요?

 

'차량 점검 항목'으로 튼튼한 내 차 만들기!

 

평범한 일반인들에겐 엔진오일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법조차 까다롭고 어렵기 마련입니다. 자동차 보닛을 열면 이것은 무엇이고 저것은 또 무엇인지 하나같이 의문이 아닐까요? 이럴 때, '마이카 관리 노트'만 있으면 대부분의 의문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카 관리노트'에는 미션오일과 브레이크오일 점검 방법, 그리고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과 배터리 점프하는 방법까지 총 10여 가지의 차량 점검방법이 소개돼 있습니다.

 

'마이카 관리노트'는 단지 각 위치의 설명이나 교체 방법만이 소개된 것이 아닌, 점검함으로써 차량 어느 곳의 기능이 향상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평가방법을 통해 어떠한 상태가 정상인지와 오일 등의 교체 시기가 언제인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진까지 첨부되어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차량 점검, 계절별로 척척!

 

차에게 있어 여름은 가장 괴로운 계절이 아닐까요? 여름은 높은 온도뿐만 아니라 잦은 비 때문에 1년 중 차량 고장이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냉각장치, 에어컨과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등 차량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휴가를 떠나기 전 안전운행을 위한 '계절별 차량점검'은 꼭 필요합니다. 이럴 때도 '마이카 관리노트'의 자세한 설명과 사진만 보면 자동차 애호가만큼이나 '계절별 차량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차량 정비 기록부'로 체계적 관리까지 OK!

 

내 차가 생기면 모든 것이 다 좋을 줄 알았지만, 차가 생긴 이후부터는 관리의 연속입니다. 차량도 관리를 잘해줘야 튼튼하고 오래 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 관리란 것도 참으로 손이 많이 가는 일입니다. 차량 점검이야 위 항목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지만, 이것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줘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 이 항목을 언제 점검했는지 알아야 주기적인 점검이 가능합니다.

 

 

'마이카 관리노트'는 이를 위해 차량 정비 기록부 기능을 제공합니다. 내 차의 점검은 언제 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었는지도 기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점검 내용은 '히스토리 메뉴'에서 날짜별로 기록되어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차량의 연비가 얼마인지, 평균 주행 거리는 얼마만큼인지의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으므로, 차후 버전에서 '알림 서비스'를 추가하여, 미지원되는 기능들을 갱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동차 사고, 이제는 당황하지 마세요!

 

안전운전은 필수지만 아무리 방어운전을 한다고 해도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골목길이나 급커브 지역, 주택가 등에서 생각지 못한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통사고입니다.

 

 

이럴 때, 꼭 챙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피해자일 경우에는 첫째, 병원 치료는 반드시 받아야 하고, 둘째, 가해자의 '교통사고 과실인정 확인서'를 챙기고, 셋째, 악의적인 보험사의 대처방법도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가해자가 되었을 경우, 피해자가 괜찮다고 해도 후에 뺑소니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막상 사고가 나면 이런 것들을 챙길 겨를이 없습니다. 게다가 첫 사고라면 더욱 정신이 없을 겁니다. 이럴 때는 '마이카 관리노트'를 찾아보세요!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황으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으니 교통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때문에 생긴 당황스러움이 조금은 진정될 것 같습니다.

 

이제껏 살펴본 '마이카 관리노트'의 매력, 잘 보셨나요? 몇몇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차후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부분만으로도 차량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니, 진정한 자동차 애호가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닐까요?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케이벤치에서 제공합니다.


태그:#애플리케이션, #교통사고, #마이카관리노트,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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