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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신세계백화점앞에서 인천 범야권단일후보 선거 승리를 위해 야3당 대표와 지도부가 총출동하여 지원유세를 펼쳤다.
▲ 야3당 대표,지도부 인천 범야권단일후보 집중 유세 22일 오후 12시 30분 인천 신세계백화점앞에서 인천 범야권단일후보 선거 승리를 위해 야3당 대표와 지도부가 총출동하여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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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토요일 주말 인천 신세계 백화점 앞에는 연두색 옷을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각종 선전물을 들고 로고송에 맞추어 흥겹게 선거운동하는 모습들이 연출되고 있었다.

선거운동 첫날,정세균 민주당 대표,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권영길 국회의원,이호웅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이용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등 야3당 대표와 지도부는 인천 범야권단일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도유세를 펼쳤다.

김성진 민주노동당 전 인천시장 후보의 사회로 첫 주말 야3당 지도부의 공동유세는 시작되었다.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시민의 후보임을 강조하는 강기갑 대표
▲ 인천 범야권단일후보 승리를 지지호소하는 강기갑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시민의 후보임을 강조하는 강기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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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에 오른 강기갑 대표는 "송영길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아니다.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후보도 아니다. 바로 인천시민들이 뽑아준 인천시민의 후보다.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조택상 동구청장 후보,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등 범야권단일후보의 당선은 인천시민의 당선이고 승리이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정세균 대표는 "인천은 야권연합의 모범지역이다.한나라당과 MB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6.2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달라"고 말했다.

한나라당과 MB심판으로 6.2지방선거 승리를 호소하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 한나라당과 MB심판으로 6.2지방선거 승리를 호소하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한나라당과 MB심판으로 6.2지방선거 승리를 호소하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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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 야권연대의 승리로 6.2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하였다.

권영길 국회의원은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권영길 송영길 두 영길이 합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이 합쳤다. 두배,세배의 힘으로 반드시 당선시켜달라"며 특유의 유머로 좌중을 휘어잡는 연설을 하였다.

인천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
▲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인천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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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23일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날이다. 전 국민이 이날을 기억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숭고한 죽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힘찬 연설을 시작하였다.

"6월 2일은 저 송영길과 범야권단일후보가 승리하는 날이다. 이것이 인천시민들의 바램이고 뜻이다. 6월 2일 인천시민 승리의 날로 만들겠다"며 좌중을 휘어잡는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다.

범야권단일후보 송영길! 범야권단일후보 배진교!

유세를 마친후 선거운동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은 힘찬 박수와 연호를 함께 외치며 흥겨운 율동과 노래로 6월2일 승리의 날로 만들것을 외치며 확신에 찬 발걸음을 옮겼다.


태그:#범야권단일후보, #송영길, #배진교, #강기갑,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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