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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2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파장시장에서 이찬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2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파장시장에서 이찬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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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재선거 일주일을 앞둔 수원 장안에서는 그야말로 박빙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선거운동 전만 해도 지지율이 두자릿수 이상 차이 나던 민주당 이찬열 후보는 선거전 중반에 접어들면서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따라잡고 있다.

이 후보가 지명도 높은 박 후보를 바짝 뒤쫓게 된 밑바탕에는 '손학규의 힘'이 있다. 손 전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전부터 장안구에 아파트를 얻어놓고 새벽 5시부터 하루 18시간 이상 유권자를 만나는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수원 장안의 민주당 후보는 이찬열이 아니라 손학규"라는 비아냥거림이 나올 정도로 손 전 대표는 크게 부각돼 있다. 박 후보 캠프의 주 공격 대상도 이찬열이 아니라 손학규다.

'토박이' 이찬열은 30~40대, '힘 있는 여당' 박찬숙은 50~60대 지지 높아

'토박이 정서'가 강한 유권자 성향도 한몫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수원 영통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이 후보는 박 후보를 '굴러온 돌'로 비유하며 깎아내리고 있다. 이 후보가 대중 연설 때마다 "장안구 주민이 핫바지냐"고 목청을 높이는 것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거북시장에서 박찬숙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거북시장에서 박찬숙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역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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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론'을 내세우고 있다. 여당 후보가 집권해야 지하철 4호선 수원 장안 연결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이름을 유세 때마다 거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선거전이 중반을 넘기면서 1~2%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의 지지층도 확연히 나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민주당 이찬열 후보는 30~40대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는 20대와 50~60대층에서 이 후보를 압도하는 중이다.

따라서 이 후보가 박 후보를 이길 수 있으려면 새벽시간과 퇴근 시간 이후 투표율이 높아야 한다. 직장을 가진 30~40대가 출근 전, 퇴근 후 투표장에 들러야만 이 후보에게 승산이 있다. 투표율이 높을수록 이 후보에게 유리하다.

반면 박 후보는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50대 이상 유권자들을 독려해야 한다. 50대 이상에서 얻은 높은 지지율을 표로 연결시킬수록 박 후보가 막판 '역전패'를 당할 가능성은 적어진다.

'고소-고발' 네거티브 캠페인 벌어져... 후보단일화 승부 가를 듯

두 후보가 백중세를 유지하면서 선거전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네거티브 캠페인도 벌어진다.

한나라당은 21일 이찬열 후보가 유세 중 4대강 정비 사업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같은 날 민주당은 박 후보의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포착해 선관위에 신고했다.

10.28 재선거에서 수원 장안에 출마한 안동섭 민주노동당 후보가 21일 오후 팬카페 회원들인 성균관대 학생들을 만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10.28 재선거에서 수원 장안에 출마한 안동섭 민주노동당 후보가 21일 오후 팬카페 회원들인 성균관대 학생들을 만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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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수원 장안 선거에서 무시 못할 존재는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다. 안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5~6% 이상 지지율을 얻으며 선전하고 있다. 만약 안 후보가 민주당 이 후보와 후보단일화를 이룬다면 박 후보는 불리해 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 후보 캠프에서는 안 후보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2일에는 손학규 선대위원장이 직접 나서 후보단일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반MB연대'로 묶인 종교계와 시민단체도 양측에 다리를 놓기 위해 분주히 오가고 있다.

"낙선 뒤 옮겨왔다? 손학규도 지역구 옮겨놓고"
[인터뷰]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

10.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후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가 수원 장안구 정자시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0.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오후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가 수원 장안구 정자시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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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빙의 싸움이다. 승리를 낙관하나.
"박빙이라는데 우리 당에서는 판세를 조금 달리 본다. 한나라당은 책임 있는 정부 여당으로서 실현가능한 공약과 정책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민심에 귀 기울이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장안 주민들이 민심을 잘 헤아려 박찬숙이 얼마나 그러한 바람을 잘 보필하여 실천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는 지금 누구냐. 손학규 전 한나라당 지사를 앞에 세워 놓고 정작 후보는 뒤에 숨어있지 않나. 이런 식으로 선거 마지막까지 계속 간다면 우리 장안의 유권자들은 더욱 실망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우리와의 격차가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

-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이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호소력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보나.
"현재 수원 장안은 수도권이라고 하기엔 무색할 정도로 저평가돼 있다. 경기도의 관문으로서 교통량수급을 우선으로 하고,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복지시설 확보에 최선의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동시에 현재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건설과 미소금융 저금리 대출등 친서민정책과 실용중도정책이 우리 지역인 수원장안에도 우선적으로 잘 정착되게 하는 것이 과제다. 이런 종합적인 구상을 현재 중앙당과 조정 중에 있다.

지역발전을 원하는 장안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현안들이 책임감 있게 추진 될 거란 민심이 느껴진다. 이명박 정부가 집권 중반기에 들어서고 있는데 중도실용과 서민정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 민주당은 수원 영통에서 낙선한 뒤 장안으로 옮겨왔다고 공격하고 있는데.
"야당에서 그런 식으로 공격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동의할 수 없다. 현재의 수원은 4개 선거구로 나뉘어져 있다. 아시다시피 선거구는 하나의 행정체계를 기준으로 인구수에 따라 획정되어 있는 것이고, 조만간 국회에서도 행정구역 개편이나 선거구제 개편문제까지 폭넓은 재조정방안이 검토될 예정으로 있다. 인위적인 선거구 조정은 제도 측면에서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고향이 어디냐를 떠나서 정치 여건이나 주변사정에 의해서 지역구를 달리해서 선거에 출마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야당 모 후보의 섭정 대리인을 자임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는 대권주자 그 분조차도 무한 혜택을 받아왔던 정당마저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아무 연고도 없이 지역구를 옮겨서 출마했다가 낙선하지 않았나. 일부에선 리모콘정치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던데, 지나친 비약이고 궁색한 정치공세가 아닌가 한다."

- 만약 야당이 후보단일화를 한다면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단일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각 당마다 추구하는 이념이 다르고 정책에 대한 해석이 다른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쉽게 단일화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야권단일화가 된다는 것은 우리 장안 유권자들을 자기 정당 득표 도구로 밖에 활용하지 않는 기만행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 주요 공약은.
"지금 우리 수원에 시급한 게 저희 세대 이후의 성장동력이다. 경제 측면의 성장동력뿐 아니라, 사회문화 측면의 성장동력원을 충족시켜가는 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선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잠재적 관광 인프라도 충분히 제값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행궁 복원 국책사업 전환, 하루빨리 이루겠다. 또 수도권 서남부지역 전체의 교통대책이기도 한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예산10억을 다시 배정해, 예산의 집행까지 직접 확인하겠다. 장안구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4호선의 장안구 관통 지원을 약속한다. 또 국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소금융사업은 향후 10년간 총 2조원이상의 기금을 조성하여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다. 담보없이 대출해드리는 서민을 위한 금융이다. 미소금융법인(미소금융지점)의 경기지점을 수원 장안구에 유치·설립하겠다.

제가 등원을 하게 되면, 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우선 당내 역할보다는 지역 민원을 우선으로 챙겨 나갈 것이다. 지역 어르신들과 유권자들의 말씀을 그동안 많이 수렴해왔다. 지역민생을 챙기는데 주저하지 않겠다."

"승리 낙관 안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
[인터뷰] 민주당 이찬열 후보

10.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수원 장안구 홈플러스 앞에서 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0.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수원 장안구 홈플러스 앞에서 민주당 이찬열 후보가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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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빙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승리를 낙관하나.
"한 번도 승리를 낙관한 적은 없다. 이번 선거는 힘든 싸움이다. 그러나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다. 진정성 가지고 지역 주민들 열심히 만나고 있다."

-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면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는 것 같다. 지지율 급상승의 원동력은 뭐라고 보나.
"시민들이 이번 재선거가 4대강 찬반투표의 성격을 띠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4대강 사업을 막고, 교육·복지와 같은 삭감된 서민 예산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는 주장에 지지를 해주시고 있다.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이다."

- 한나라당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는데.
"우선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로 변질되는 것 참 안타깝다.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것은 벌써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번에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박찬숙 후보측의 주장은 4대강 사업의 피해가 없다는 말인데 그게 거짓이다. 정부여당이 4대강 사업에 예산을 집중시키면서 민생예산·지방발전예산 삭감하지 않았나. 일례로 경기도 광역철도예산 80%가 삭감됐다. 국비지원 무료급식 예산 전액삭감 등 이미 실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 안동섭 후보와 후보단일화 논의는 하지 않나.
"지역 시민단체와 원로종교인들이 나서서 단일화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도 단일화 취지는 공감하고 있다."

-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 주요 공약은.
"국가부채 1000조가 현실이다. 이제 30조가 들어가는, 더 들어갈지도 모르는 4대강 사업이 진행되려 하고 있다. 언론보도처럼 그런 여파로 내년 지방정부 예산에 비상이 걸렸다. 반드시 4대강 사업을 저지해야 한다. 그래야 지역예산도 확보되고, 지역경제 발전도 수월해진다. 당선되면 수원 숙원사업인 교통문제 해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무료급식 등 진행하고 싶은 사업들이 많다." 

"민주당, 자기 중심 단일화만 고집하지 말라"
[인터뷰]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

10.28 재보선에서 수원 장안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
 10.28 재보선에서 수원 장안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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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정당 사이에서 어렵게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지지도는 올라가고 있나.
"이번 선거는 지난 2년여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의미가 있다. 손석희, 김제동씨 등 방송인이 퇴출되고 정권에 비판적인 국민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잡아가둔다. 4대강 사업으로 환경을 파괴하면서 재벌 배불릴 사업에만 골몰하고 있다.

저는 이명박 정권 심판을 전면에 내걸고 유권자의 선택을 호소하고 있다. 장안의 유권자들께서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명박 정권 2년 실정에 대한 유권자의 분노가 대단하다. 도지사에서 시의원까지 한나라당 일색인데 지역 발전은 없었다며 한나라당에게 속았다고 한다. 또한 한나라당 의원의 불법선거로 인해 치러지는 재선거다보니 이로 인한 물적, 시간적 낭비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강기갑 대표를 비롯하여 권영길, 이정희, 곽정숙, 홍희덕 의원 등 5명 의원 전원이 전력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야3당의 단일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율이 급속한 상승세에 있다. 노동자, 서민속에서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적임자가 민주노동당 안동섭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충분히 승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 MB 정권 심판론에 대한 선거 현장 유권자들의 반응은.
"민주노동당은 출발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명박 독재 심판을 전면에 내세우고 선거에 임했다. 선거사무실 걸개사진, 길거리 현수막, 심지어 후보자 명함도 '이명박 정권 심판'이다. 다른 무엇보다 민주주의 후퇴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위기의식의 표현이자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지 않고는 현재의 위기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본다.

최근 경기지역 언론3사의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지역발전의 적임자 선출 선거에는 30% 정도에 머물렀지만 50%에 육박하는 유권자는 이번 선거의미가 이명박 정권심판이라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의 선거전략이 주효한 것이라 판단한다. 현장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많이 느낀다."

- 수원 장안에서도 후보단일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단일화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얼마 전 종교계에서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연대연합을 강조한 것으로 환영의 입장을 전달했다. 남은 것은 민주당의 결단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계속해서 민주당 중심만을 고집한다면 단일화 논의는 허공을 맴돌 수밖에 없다.

기득권을 버리고 이명박 정권 심판의 적임자가 누구인지 반MB연대연합의 큰 원칙속에서 접근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민주당이 기득권을 버릴 각오를 하고 연대연합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플레이가 아니라 단일화를 위한 진정성이 중요하다.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고 현재도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남은 7일간 선거기간동안 필승전략은 뭔가.
"예비선거부터 본선거까지 많은 시간 달려왔다. 이제 이러한 흐름을 투표로 모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더욱 공세적으로 폭로하고 심판의 적임자가 안동섭임을 적극 알려나가겠다. 또한 민주노동당에 대한 전통 지지층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노동자, 학생, 주부, 젊은 유권자층의 투표참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만약 당선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나. 주요 공약은.
"4대강 사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 노동자, 서민, 자영업자를 위한 복지예산이 4대강사업으로 삭감된다. 4대강 사업을 막지 못하면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은 파괴되고 서민경제는 파탄나게 된다. 반드시 막겠다. 또한 SSM 허가제, 전국민고용보험제, 비정규직 차별 철폐, 학교급식법 개정 통한 무상급식, 등록금상한제 등은 민주노동당이 드리는 노동자, 서민행복 프로젝트다. 이명박 정권에겐 나쁜 남자로 찍혀도 노동자-서민에게 착한 남자로 남겠다."


태그:#10월 재보선, #손학규, #박찬숙, #이찬열, #안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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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오마이뉴스 입사 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편집부를 거쳐 정치팀장, 사회 2팀장으로 일했다. 지난 2006년 군 의료체계 문제점을 고발한 고 노충국 병장 사망 사건 연속 보도로 언론인권재단이 주는 언론인권상 본상, 인터넷기자협회 올해의 보도 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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