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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마련된 임시 분향소 및 25일 정부가 마련한 공식 합동분향소를 다녀간 추모객이 26일 오후 5시 현재 9만 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가장 발 빠르게 분향소를 마련, 현재까지 대전과 충남의 각 지역에서 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민주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26일 오후 5시 현재 대전시당분향소 1970여 명(대덕구 김원웅 전 의원 사무실 분향소 포함), 대전시청분향소 2만6000여 명, 서대전시민공원분향소 3만5000여 명 등 모두 6만 1900여명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의 경우, 충남도청과 천안 2개소, 당진 2개소 등 16개 시군에 20개가 넘는 분향소가 마련됐으며, 26일 정오 현재 서산분향소 4800여명, 논산분향소 3000여명 등 모두 3만 2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전충남 전체 조문객은 9만 21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행정안전부가 민간 분향소를 제외한 공식 분향소를 다녀간 조문객 집계에서는 26일 오후 5시 현재 대전은 시청과 서대전시민공원 합해 1만5500여명, 충남은 도청 대강당과 천안, 논산, 부여 등 8곳에서 12912명으로, 총 조문객은 2만8412명으로 집계됐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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