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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 첫 주민 직선제로 치러질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총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예비후보 7명 가운데 6명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고 25일 후보등록 마감시간까지 추가 등록은 없었다.

 

 이날 오후 3시 43분, 후보 등록 신청자는 강원춘 전 경기도교원단체연합회 회장, 김상곤 한신대 교수, 김선일 전 안성교육청 교육장, 김진춘 교육감, 송하성 경기대 교수, 한만용 전 대야초등학교 교사까지 모두 6명이다.

 

 예비후보 가운데 김상곤 한신대 교수와 단일화를 이룬 권오일 전 에바다학교 교감은 김상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등록하지 않았다.

 

 한편 교육감선거 후보의 기탁금은 1인당 5천만 원이며, 교육감에 당선되거나 선거 기간 중 사망한 경우,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을 득표한 경우에 한해 전액을 돌려받는다. 유효투표총수의 10%이상 15%미만을 득표했을 땐 반액만 돌려받을 수 있다.

 

 경기도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체납실적, 금고형 이상의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정보공개 서류를 홈페이지(http://gg.election.go.kr/)에 게시해 유권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각 후보들의 기호는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결정된다.

 

기호1번 강원춘 후보(52)는 (전) 분당 태원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경기도교원단체 총연합회장을 지냈다. 재산신고액은 38만9594천 원이다.

 

기호2번 김상곤 후보(59)는 한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다. (전)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이고 (현)사회공공연구소 이사장이다. 재산 신고액은 117만2907천원이다.

 

기호3번 김선일(60) 후보는 (전)경기도안성교육청 교육장 을 역임했고 (전)경기도호국교육원 원장이다. 재산 신고액은 37만1931천원이다.

 

기호4번 김진춘(69) 후보는 (전)경기도 평택교육청 교육장 을 역임햇고 (현)민선 5대 경기도 교육감이다. 재산 신고액은 139만3264천원이다.

 

기호5번 송하성(54) 후보는 (전)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다. 재산 신고액은 129만3583천원이다.

 

기호6번 한만용(57) 는 (전)대야초등학교 교사 였고 2005년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재산 신고액은 372만7975천원이다.     

덧붙이는 글 | 안양뉴스 유포터 뉴스


태그:#경기도 교육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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