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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었다 느낄 때 한두 개가 아냐(ㅠㅠ)
 나이 먹었다 느낄 때 한두 개가 아냐(ㅠㅠ)
ⓒ by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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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고~ 대명절 '설'도 지났네요~ 드디어 나이 한살을 더 먹은게지요~
허나 새해가 아니고 '설'이 지나지 않아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이 '나이'
'내가 나이 먹었다고 느낄 때' 여러분은 언제인가요?

내가 나이 들었다 느낄 때 한두 개가 아냐(ㅠㅠ)
 내가 나이 들었다 느낄 때 한두 개가 아냐(ㅠㅠ)
ⓒ by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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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 들었다 느낄 때 한두 개가 아냐(ㅠㅠ)
 내가 나이 들었다 느낄 때 한두 개가 아냐(ㅠㅠ)
ⓒ by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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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내가 나이 먹었다 느낄 때'

7. 거울을보니 주름살, 다크써클이 장난이 아닐 때(ㅜㅜ)
8. 숙취가 며칠째 깨지않을 때, 날밤 새고 나서 정신 못 차릴 때
9. TV에 나오는 연애인을 오빠라 부를 수 없을 때, 군인을 더이상 아저씨라 부를 수 없을 때
10. "동안처럼 보여요"란 말에 팔푼이처럼 좋아할 때(--*)/ 쩌요~

외에도

ㅇ 택시 기사 아저씨, 지하철/버스 안에서 낯선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때
ㅇ 눈 내리는 게 더이상 반갑지 않을 때
ㅇ 문자 메시지, 인터넷 용어가 해석 불능일 때
ㅇ 피자, 햄버거에 김치 곁들여 먹을 때
ㅇ 유치했던 색깔, 무늬, 모양들이 좋아질 때
ㅇ 불의를 보고 참을 때

여러분은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ㅜㅜ) 그나마 부모님 생각날 때(효도해야겠다고 느꼈을 때)는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라기보단 철든 순간이 아닐까 생각해요~

새해엔 비단 나이먹었다고(나이들었다고) 느끼기보단 철들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많은 호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이는 글 | 이글은 개인블로그 호박툰닷컴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



태그:#나이, #호박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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