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인고속도로를 타려면 이곳(경기도 부천시 내동 내촌사거리)을 지나가게 됩니다.

 

원래 공터였던 자리에 야시장이 서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더니 공원이 개설된다기에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아직 터도 닦여지지 않은 곳에 뾰족한 돌기둥이며,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벽돌, 돌맹이들…. 또 곱지 않은 먼지투성이의 흙, 그리고 분주하게 왔다 갔다 움직이는 굴착기가 보입니다.

 

그런데, 공사가 완공되려면 아직 멀어 보이는데 왜 놀이기구시설을 먼저 들여다 놨을까요?

 

 

동네아이들은 물론, 그 앞을 지나다니는 아이들도 그냥 지나가지 않고 미끄럼틀을 오르내리며 놀다가 갑니다.

 

만약 공사순서상 놀이기구를 먼저 갖다 놔야 하는 거라면 출입을 막는 공사차단막을 설치하거나, 아직은 위험하니 접근금지! 또는 경고문이라도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심히 걱정됩니다(ㅠㅠ)

 

더욱이 공사자재들이 인도에까지 나와 있어 통행에 불편해보였어요. 아이들의 위험한 놀이터, 공사완료 후 설치해주세요!

덧붙이는 글 | ps 개인블로그 호박툰닷컴에도 이 글을 올렸는데 댓글 내용을 보니 바닥을 깔기 전에 놀이기구를 먼저 들여놓는 경우가 많은가본데 공사순서상 그래야하더라도 안전장치를 해주세요. 저렇게 알록달록한 기구를 들여다놓으면 아이들은 위험하단걸 잊여버리잖아요(ㅠㅠ)


태그:#위험한놀이터, #공사중인놀이터, #안전불감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