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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8청소년중앙공원 청소년문화존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광경
▲ 영남대 음악대학 프라임콘서트콰이어의 공연 광경 2. 28청소년중앙공원 청소년문화존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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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2.28공원은 상시적으로 거리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신대학교 등이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어가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날 열린 작은 음악회는 그동안 펼쳐왔던 공연을 모아 라틴댄스, 음악회, 타악앙상블의 종합세트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대구시와 한국음악협회가 마련한 잔치인 셈.
김영호 댄스스쿨 학생들의 댄스 광경
▲ 댄스 시범 광경 김영호 댄스스쿨 학생들의 댄스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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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음악대학 프라임콘서트콰이어의 우정의 노래,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오 해피 데이, 비행기 등을 합창하여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청소년층을 위해 김영호 댄스스포츠 학생들의 현란하고도 멋진 라틴댄스 5종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공연에는 영남대 타악앙상블의 이색적이고도 묘기에 가까운 마림바 연주가 객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남대 학생들이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광경 영남대 학생들이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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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림바 연주 광경
▲ 영남대 타악앙상블의 마림바 연주광경 마림바 연주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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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락 공연과 남현욱 교수(대신대 실용음악과)의 색소폰 독주도 여름밤에 더위를 씻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대구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3일(매일 밤 8시)까지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중형문화제의 공연과 우수합창단의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8월 23일(9. 27/ 10. 11 우천 시 한주 순연) 오후 5시에는 중구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앞 야외광장에서도 경북대예술대학음악학과 관악합주단 학생들로 구성된 거리의 악사들이 나와 무료공연을 펼친다.
대신대 학생들이 2. 28청소년중앙공원에서 락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대신대 학생들의 락 공연 광경 대신대 학생들이 2. 28청소년중앙공원에서 락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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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색소폰 연주를 해주고 있는 대신대 남현욱 교수
▲ 남현욱 교수의 색소폰 연주 광경 멋진 색소폰 연주를 해주고 있는 대신대 남현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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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8월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의 야외 소무대 공연인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의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2. 28중앙공원에서도 8월 3일 청소년들의 락 공연, 8월 9일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오후 7시)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29일부터 8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호러연극제가 펼쳐진다.


태그:#음악,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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