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박명수의 진행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잖아요. 쭉 반장으로 활동했으면 합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유재석이 다시 반장을 맡았으면 좋겠어요. 돌아오라, 메뚜기. 파이팅!"

 

지난 2일 방송도 27.5%(TNS 미디어코리아 조사)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인자(반장) 자리를 놓고, 프로그램 진행자인 박명수와 유재석의 팬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달 12일 '신년 반장선거'를 통해 박명수를 프로그램의 새로운 리더로 뽑았다. 이전까지는 유재석이 명실상부 반장 역할을 해왔다. 이 선거에서 1인자로 선출된 박명수는 현재 3주 가량 프로그램의 진행을 리드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박명수가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반장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그게 아니면 다시 유재석을 반장으로 되돌려놓을 것인지를 두고 네티즌과 팬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것. 사소해 보이지만, 이는 박명수와 유재석만이 아니라, 출연진 전체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한도전'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분석이다.

 

한편, 4일엔 탤런트 채영인의 '노출 연기'도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코미디TV에서 제작한 드라마 '러브 레이싱'에 출연중인 채씨는 인기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슴을 드러내 보이는 레이싱걸 역할을 소화해냈다. 이 장면은 4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러브 레이싱'은 질주 본능과 승부욕이 지배하는 레이싱 경기장을 관능적인 의상과 옷맵시, 도발적인 몸매로 장식하는 레이싱 모델의 사랑과 일을 소재로 한 드라마라고 한다.


태그:#무한도전, #채영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