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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자료사진).
 심상정 의원(자료사진).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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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권력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불과 21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한편에선 '삼성공화국'으로 대변되는 경제권력 삼성그룹의 비리 사건으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회의 삼성특검법 통과, 이건희 회장 출국금지, 노무현 대통령의 삼성특검법 전격 수용, 김용철 변호사 검찰 조사 시작…. 국내 최대 기업 '삼성그룹'의 비리 전말에 대한 수사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삼성의 증거 인멸 시도 의혹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어 장애물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입니다. <오마이TV>는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을 모셨습니다.

심 의원은 17대 의정활동을 삼성으로 시작했습니다. "국세청이 삼성 탈세 눈감아줬다" "재경부는 삼성의 재무팀인가" "삼성에 머리, 손 빌리는 청와대" 등등 우리 사회 뿌리 깊은 삼성과의 부적절한 커넥션을 제기해 왔습니다. 또 이건희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매번 좌절되는 바람에 눈물을 보인 적도 있습니다.

동료의원들도 인정한 의정활동 모범생 심상정의 '삼성 스토킹'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28일 낮 12시 <오마이TV> 생방송토론에서는, 심상정 의원과 함께 최근 벌어진 삼성 비리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고, 삼성특검을 통해 삼성은 과연 다시 태어날 수 있겠는지 등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분식회계' '순환출자' '출총제' '금산법' 등등 요즘 언론에 이같은 전문용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심상정 의원의 쉽고 재밌는 '경제 과외'도 곁들여집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즉석에서 질문 받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 심상정 의원, 노회찬 의원, 천영세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9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관앞에서 '삼성비자금 의혹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 심상정 의원, 노회찬 의원, 천영세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9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관앞에서 '삼성비자금 의혹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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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삼성 비자금,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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