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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5회인데 초반에 14회라고 자막에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헛갈렸잖아요. 앞으론 이런 실수 반복하지 말아주세요."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역사드라마 '이산'이 사소한 실수로 시청자들의 질책을 받았다. 방송 회수를 잘못 표기한 자막을 내보낸 것.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다른 프로그램에선 출연자들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는 실수를 하더니, MBC 너무 한 것 아닌가요"라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실수와는 상관없이 '이산'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도 이미 20%를 넘어섰고, 출연배우들에 대한 관심 역시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역사드라마를 통한 역사공부 열풍까지 주도하고 있는 것.

 

이를 증명하듯 7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드라마 '이산'과 관련된 각종 단어와 사건들, 즉 '이산 방송사고' '한상진'(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홍국영과 정후겸(드라마의 배역) 등이 모두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에 랭크돼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이야기다.


태그:#이산,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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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꽃> <한국문학을 인터뷰하다> <내겐 너무 이쁜 그녀> <처음 흔들렸다> <안철수냐 문재인이냐>(공저) <서라벌 꽃비 내리던 날> <신라 여자> <아름다운 서약 풍류도와 화랑> <천년왕국 신라 서라벌의 보물들>등의 저자. 경북매일 특집기획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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