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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S/S 서울컬렉션(Seoul Collection)이 서울무역전시관에서 19일 오후 2시 30분 오픈했다. 

 

오픈닝을 담당한 최범석 디자이너는 섬세하고 깨끗한 베이직한 소재들로 가볍고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및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고 서울을 세계 일류 패션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서울컬렉션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 산업통상진흥원(서울패션센터), 한국패션협회, NWS, KFDA 등 디자이너 그룹이 공동주관한다.

 

08 S/S 서울컬렉션(Seoul Collection)은 NWS, KFDA 등 디자이너 그룹 및 개별 활동 디자이너 등 총 35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통합컬렉션으로 내년 봄, 여름 패션트렌드를 미리 보여준다.

 

서울컬렉션을 찾는 해외 주요 바이어는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유럽지역 백화점, 멀티샾 바이어 30여명과 구매력이 높은 중동지 역 유통업체 바이어 30여명, 미국, 캐나다, 호주 바이어 30여명,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바이어 20여명을 포함 110여명 이다.

 

서울컬렉션과 함께 SETEC 제2전시장에 운영되는 쇼룸부스 전시관에는 서울 컬렉션 참가디자이너, 유망 패션중소업체들이 참가, 다양한 제품 등을 전시한다.

 

21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2007 F/W 신진디자이너 컬렉션> <한류패션 페스티벌> 등의 행사로 이어진다.

 

<한류패션페스티벌>는 안윤정, 황재복, 양성숙, 한승수 등 7명의 패션 디자이너, 최지우, 신현준, 정준호, 현영, 백지영 등의 한류 스타들이 참가해 패션쇼 및 다양한 패션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2007 F/W 신진디자이너 컬렉션>는 기존의 단순컬렉션형식에서 탈피하여 SBS드라마플러스와 연계, 국내 최초 패션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12주 방송)으로 컬렉션에 참가 할 최종 8명의 신진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등 변신을 시도했다.


태그:#서울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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