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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표가 7일 오후 목포에서 열린 강성만 한나라당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거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7일 전남 무안ㆍ신안을 시작으로 4ㆍ25 재ㆍ보궐선거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오는 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전남 무안군 '운남면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나라당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오후에는 목포에서 열린 강성만 한나라당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박 전 대표는 "국민화합을 통한 선진국 건설이 이 나라의 시급한 과제"라고 밝히고 "지역과 세대, 이념 화합을 통한 삼합정치"를 역설했다. 이어 "4ㆍ25 재ㆍ보궐선거는 선진국으로 가는 출발점이며, 화합을 위한 '삼합정치'의 출발"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강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에 신안군 등 7차례 전남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월 여수와 고흥 우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3번째로 전남을 찾은 것.

이날 강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서는 민주당 출신인 신안군의회 황두남 의원과 고호길씨 등의 한나라당 입당 환영행사도 열렸다.

한나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오는 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근 신안 지역에서 250여명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터넷전남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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