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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에게 이전과 같은 공동체가 남아 있었더라면...그런데 이 `이전과 같은 공동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농촌 공동체 같은 그런 것일까요. 사실은 공동체라는 이름속에서 더 학대당하거나 인권이 유린되는 경우도 많지요. 시골마을에서 심심찮게 벌어지는 살인사건이나 장애인 성폭행 사건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무릇 인간이 모이게 되면 그곳에서 끊임없는 경쟁, 질투, 갈등이 벌어지게 마련이 아닐까요. 단순히 모여서 서로를 잘 안다고 해서 공동체가 이루어지지는 않겠지요. 공동체라 하더라도 질적 담보가 되려면 상당한 교육수준과 경제적 기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결국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공공 교육을 통한 의식 전환이 느리더라도 답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