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놀이 책>, <인문고전으로 하는 아빠의 아이 공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 이제 세 권째네요. 네 번째는 사마천이 될 듯합니다.
icon출판정보책놀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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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법률전문가가 아니라 답변이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변호사의 자문을 구해 반론기사를 올려주시면 살펴보겠습니다. 꾸벅~
  2. 질문 감사합니다. 법대로만 해석하자면 문제제기하신 부분이 일리 있습니다. 법 위에 사람 있지 사람 위에 법이 없기 때문에, 만약 법률이 잘못되면 우리는 위헌소송을 제청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법부의 유죄판결로 해직된 교사들은 전교조의 헌법에 해당하는 강령에 따라 활동한 분들이므로 전교조의 선생님들이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이 사실관계입니다.
  3. 해우린 님//저는 공자가 말한 것보다는 말하지 않은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공자는 우리 일반 서민들을 다스리고 통제하는 대상으로 보지 대화하는 상대로는 보지 않습니다. 보수적이고 정치적인 것도 알고 있지요. 하지만 이치를 말해야 하기 때문에 일개 백성으로부터 임금에 이르기까지 보편성을 띠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이어갈 뿐입니다. 저는 공자가 인간적으로 본받기에는 찌질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공자를 거울로 나를 되돌아볼 뿐이지요. 앞뒤 꽉 차 있는 논리를 따뜻한 감정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성실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4. 깔아뭉개다뇨. 제가 기사에 싣지 못한 부분을 적절히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동양문화에서 이단 배척 운운은 맹자로부터 시작되니 폐해가 작지는 않습니다. 나는 맹자가 자신의 단점을 승화한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폐해까지 존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써보겠습니다. 예전에 유학을 비판적으로 썼던 부분을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2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