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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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초대 총장도 맞고 설립자도 맞습니다. 해방 직전 경성여자전문학교로 있다가 1946년 문교부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대학 설립을 승인 받았습니다. 당시 문교부 인가서에 따르면 `설립`을 인가 한다고 했으며 이사장 김활란 앞으로 돼 있습니다. 설립자도 맞는 말입니다. 이해 바랍니다.
  2.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어렵게 사는 이유는 역대 정부가 그들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친일파 연구하는 사람들 때문이 아니죠. 이번에 훈장 사례에서 보듯이 독립운동가에게는 훈장 수여가 적고, 되레 친일인사에게 훈장 수여가 훨씬 관대했습니다. 역대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3. 제가 근현대사 전공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친일 한 사람은 없는 걸로 압니다. 거의 100% 자기 이익이나 출세를 위해 친일을 한 것입니다. 일제도 하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억지로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람 말고도 할 사람 널렸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