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대선연대' 출범 “대선 후보 탈핵 약속하라”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핵발전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담아 2022탈핵대선연대가 출범했다.
핵발전소 지역을 비롯해 전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범을 알렸다.
이날 이들은 “후쿠시마 핵발전 사고로 지워지지 않는 참극을 목도했다”며 “탈핵만이 핵발전으로부터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에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하기 위해 모였다”고 출범 이유를 밝혔다.

ⓒ유성호 | 2021.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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