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정진석, 그 입 닫고 의원직 사퇴하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식민사관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생.민주.평화파탄 윤석열심판 경남운동본부는 13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얼굴을 일본 ‘욱일기’ 중앙에 새겨 넣은 펼침막을 제작해 와 국민의힘 경남도당 입구 벽면에 부착해 놓기도 했고, 마지막에는 찢기도 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역사의식도 없고 민족의식도 없는 정진석은 더러운 입을 다물고 국회의원을 사퇴해야 한다”며 “일제에 아부굴종했던 반민족 친일파들이 만들었던 정당, 친일식민사관으로 똘똘 뭉쳐 반민족친일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 그들 스스로 사퇴하고 해체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분노가 철퇴가 되어 내리칠 것이다”고 했다.

ⓒ윤성효 | 2022.10.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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