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래해고에 맞선 한진중공업 노동자들

2009년 말 구조조정으로 정규직 800명, 하청 1600여 명)을 정리해고한 한진중공업이 2010년 다시 400명을 정리해고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서 한진중공업 노조는 파업에 돌입했으며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조합원은 2003년 129일의 크레인 농성끝에 목매달아 죽은 바로 그 85호기 크레인에 올라갔다. 크레인 중간지점에 올라가 김진숙 조합원을 지키고 있는 이용석 대의원을 만나서 현 상황에 대해 들었다.

| 2011.01.1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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