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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굴뚝에서 연기가 오른다.

골짜기에 자리잡고 살아가는 전원에서 만난 풍경이다. 오래전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굴뚝에서 나는 연기, 여기에 초가지붕이었으면 하는 어리석은 아쉬움을 갖기도 한다.

ⓒ박희종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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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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