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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조사단은 이날 비가 간간이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회룡포 모래톱으로 달려가, 몸을 내맡기고 누워버렸다. 녹조 독이 창궐하는 영주댐을 선택할 것이냐? 모래톱이 아름다운 '국립공원 내성천'을 선택할 것이냐? 그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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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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