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소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술을 구입 가격 이하로 팔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사항을 주류 관련 단체들에 보냈다. 덤핑 판매 등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거래 방식이 아니라면 소매업자가 주류를 싸게 판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사진은 1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맥주 매대.

ⓒ연합뉴스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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