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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주민들이 인근 마산천 범람 우려에 따라 지난 14일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한 모습. 65가구 86명의 주민은 사흘간 대피했다가 16일 오전 집으로 복귀했다.

ⓒ백구면 행정복지센터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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