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피었다. 사진찍자 얘들아! 담임 선생님께서 1학년 친구들 사진 찍어 주는 동안 3학년 형님들은 뒤에서 자신들 차례를 기다리며 나뭇가지를 주워 놀고 있다. 단단한 내면의 힘 기르는 중.
ⓒ홍정희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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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리움을 얘기하는 국어 교사로,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로, 자연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