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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297green)

남편은 매주 육지땅으로 출근한다.

최근 마련한 천만 원 짜리 땅이 바로 남편의 일터이며 취미공간, 꿈의 무대인 것이다. 그러고보면 천만 원 짜리 땅은 꽤 괜찮은 남편의 작업실이자 소통 공간이다.

ⓒ이효진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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