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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감독 없지만 잘할 수 있어'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GS칼텍스 KIXX 배구단의 경기. 5세트 흥국생명 김연경이 동료의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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