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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gracekim0717)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별관 이산가족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지난 8월말까지 접수된 이산가족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이산가족 생존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현재 남한의 이산가족 생존자는 4만3천746명으로, 90세 이상 1만2천856명, 80대 1만6천179명, 70대 8천229명 등 대부분 고령자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사망한 이산가족 신청자만 2천504명에 이른다.

ⓒ연합뉴스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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