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고가 사랑채
1919년 사랑채는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했던 곳이다. 사랑채 오른쪽에 딸려 있는 샛문 너머에 안채가 나란히 있다. 대문채-사랑채-안채의 수직구조를 벗어나 사랑채와 안채가 수평으로 배치되었다. 이는 중부지방의 살림집 특징이다.
ⓒ김정봉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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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