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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에 폭설 겹친 미 콜로라도... 주택 1천 채 소실

1일(현지시간) 대형 산불에 이어 폭설까지 내린 미국 콜로라도 루이빌의 한 주택가 트럭에 검게 그을린 성조기가 꽂혀 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이틀 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991채의 주택이 소실되고 수백 채가 파손됐으며 3명의 주민이 실종 상태다. 2022.1.2

ⓒ루이빌 AP=연합뉴스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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