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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팻말 때문에 국감이 파행되자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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