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홍준표

경남도청 정문 화단에 있었거나 있는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채무제로 기념식수’ 나무와 표지석 관련 사진이다. ①2016년 6월 1일 홍 전 지사는 ‘사과나무’를 심었다. ②사과나무는 말라 죽어 갔고 그 해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한 채 이식되고, 주목으로 바뀌었다. ③두번째 바꿔 심어 놓은 주목도 2018년 봄부터 말라 죽어갔다. ④나무 앞에는 ‘채무제로 기념식수. 2016년 6월 1일.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라고 새겨진 표지석이 있었다. ⑤세번째 바꿔 심어 놓은 주목이 말라죽어 가자 차양막이 설치되었다. ⑥적폐청산과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는 2018년 6월 19일 나무 앞에 “홍준표 적폐나무 즉각 철거하라”고 적힌 말뚝을 박아놓았다. ⑦경남도는 6월 27일 죽은 나무를 철거했다. ⑧적폐청산과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는 6월 28일 죽은 나무가 철거된 자리에 남아있던 표지석을 땅 속으로 파묻었다. ⑨경남도는 6월 29일 땅 속에 파묻혀 있던 표지석을 복구하고 나무가 심어져 있던 자리에 꽃을 심어 놓았다.

ⓒ윤성효2018.07.0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