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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최고령자 조병예(95) 할머니

태안에서 태어나 19세 때 신랑 얼굴도 모른 채 홍성읍 구룡리 서구마을로 시집와서 76년째 살고 계시다. 이후 남편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21세에 큰 아들을 낳은 후 5남 2녀를 키워온 조병례 할머니.

ⓒ이은주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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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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