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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에 불 꺼진 명패, 최명길 '의원직 상실'

최명길 국민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최 의원의 자리에 명패에 불이 꺼져 있다.

대법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유성호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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