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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미

재욱이 엄마 홍영미씨가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2015년 4월 4일 오전 경기도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아이들의 영정을 받아들고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희훈20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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