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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형체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반곡교

이 다리는 아래에서 어릴적 물놀이를 하던 추억이 깃든 곳이다. 오른쪽 낮은 산등성이가 어머니가 고이 잠들어 계시던 선산이다.

ⓒ김동이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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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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