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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상하거나 알이 벌어진 포도를 먹고 있는 닭들. 매일 달걀을 훔쳐 오면서 건강한 달걀을 먹자는 나의 욕심으로 인해 달걀이라는 생명이 희생돼 죄스런 마음을 떨치기 힘들다.

ⓒ김창엽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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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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