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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유족이 기거하던 한 방은 스텔라 데이지 실종자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좌측은 전성웅 기관장 아버지 전형술씨. 중앙은 허경주씨. 우측은 허재용씨 아버지 허춘구씨. 지난 6월 21일 찍은 사진.

ⓒ고동완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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