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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서북주릉 조망

잘 쌓은 석성의 망루에 앉아 바라보는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제법 널찍한 바위에 앉아 앞으로 지나갈 길을 본다. 직선거리로는 1km 남짓 남았지만 길은 아직 3.2km 가량 더 숨 가쁘게 걸어야 된다. 사진의 왼쪽이 귀떼기청봉이고 중심부의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가리봉이며 그 바로 앞에 돌출된 작은 봉우리가 주걱봉이다. 길은 앞의 봉우리 너머로 형성되어 있으며 왼쪽봉우리가지 올라가야 한계령으로 내려갈 수 있다.

ⓒ정덕수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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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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