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민간인 학살

1949년 1월. 봉개리에서 벌어진 토벌대의 초토화작전에 쫒겨 몸을 피하던 스물다섯 젊은 엄마 변병생씨는 두살배기딸을 안고 오름으로 피신하지만 토벌대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둔다. 모녀의 시신은 후일 눈더미속에서 발견된다. 억울하게 희생된 모녀의 모습을 기리는 ‘비설’이라는 작품

ⓒ제주43평화공원2017.04.03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립 언론 '아이엠피터뉴스'를 운영한다. 제주에 거주하며 육지를 오가며 취재를 하고 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