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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10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 되자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소속 박사모등 친박단체 회원들이 경찰차벽에 밧줄을 걸고 헌법재판소 진입을 시도했다.

3미터 가량 틈이 생기자 집회 참가자들이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 방송차량 위에 스피커(빨간색 원)가 낮 12시 25분께 아래로 추락하면서 옆을 지나던 참가자를 덮쳤다.

집회 참가자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고, 그 옆에 스피커(빨간색 원)가 놓여있다. 방송차량 위로 부러진 스피커 지지대(파란색 원)가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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