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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_하야

부산녹색당 박철 공동운영위원장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독하며 민중들이 수 천, 수 만의 담쟁이가 되어 거대하고 높은 벽을 넘자고 말했다.


ⓒ전상규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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