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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대 할아버지가 심은 느티나무 두 그루 가운데 한 그루가 살아남아 400년 넘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느티나무를 지나 올라가면서 종중회관과 사당, 종택이 있다. 보호수로 지정된 이 나무의 관리자는 이재소 옹이다.

ⓒ<무한정보> 장선애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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