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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당당 '5월 26일 강남역 행동' 준비위원회 회원과 참가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노래방 앞에서 검은 옷과 근조 표시가 붙은 거울을 들고 강남역 10번 출구 앞으로 침묵 행진하고 있다.
회원들은 스스로와 주변 시민을 거울 앞에 둠으로써 이 사회를 사는 여성은 모두 혐오범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비춘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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