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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내가 감동받은 우상들과 일하고 싶었다"

노희경 작가가 4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출연배우들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꼰대'라고 불리는 시니어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찬가를 다룬 작품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시니어들의 우정, 사랑, 꿈, 삶을 그려낼 예정이다. 13일 오후 8시 30분 금요일 첫 방송.

ⓒ이정민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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