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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 등반

요즘 평소하는 대로 서운산 정상을 아내와 올랐다. 낮엔 공부하고, 밤엔 병원 야간근무하는 아내의 체력보강을 위해서다. 오늘은 그녀가 쉬는 날이라 체력강훈에 나섰다. 사진은 서운산 정상에서 아내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송상호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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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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