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임진왜란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대구 지역 선비들로부터 의병대장으로 추대받았던 정사철을 기려 세워진 금암서당. 정사철이 학문적 벗 전경창(1532∼1585)의 죽음을 애도하여 읊은 만사(輓詞)에 나오는 표현 '옛집 동산의 매화와 대숲도 슬퍼하는구나(故園梅竹帶悽悲)'처럼 2월 초순인데도 서당 앞뜰의 매화에는 볼그레한 꽃망울이 맺혀 있다.

ⓒ정만진2016.02.15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