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독자인 공무원들이 반납한 신문을 든 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D일보 본사를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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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세 아이가 학벌과 시험성적으로 평가받는 국가가 아닌 인격으로 존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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