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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은 참사 다음날인 4월 17일 오전, '잠수 인력 8명'이라는 해경 보고서(아래)를 취합한 터였다. 그러나 당일 오전 중대본이 작성한 브리핑에서는 '잠수인력 555명'으로 구조인력이 늘어났고, 이주영 장관은 같은날 오후 김석균 해경청장이 실종자 가족들에게 "잠수사 500명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지켜봤다.

ⓒ세월호 특조위, 신현호 위원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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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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