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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속그림. 심부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온갖 짐승을 만나요. 온갖 짐승은 이 아이더러 장바구니에 든 것을 하나씩 달라고 으르렁거립니다. 이제 아이는 슬슬 짜증이 납니다.

ⓒ보림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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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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