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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나쁜나라> 시사회 참석한 유가족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아트하우스모모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 언론 및 VIP시사회에 김진열 감독(사진 맨 왼쪽)과 세월호 고 이재욱 학생의 어머니 홍영미씨와 고 최성호 학생의 아버지 최경덕씨, 이태호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참석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진상규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홍영미씨는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정부는 세월호를 지우려 하고 있다"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덕씨는 "시간이 많이 걸리든 아이들 죽음에 영향을 준 사람들이 꼭 그 정도 죄 지은 만큼만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그것이 진상규명이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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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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